어깨질환
우리의 몸에는 크고 작은 뼈가 200개 정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근육과 힘줄로 서로 단단히 연결되어 뼈대를 이루고 있어 몸속의 장기를 보호하고 혈액 생성을 도우며 몸의 형태를 이루는 중요한 구조물
골절이란 외력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것을 지칭하며 뼈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파괴되는 상태를 말하며 손상부위에 따라 뼈가 밖으로 튀어나온 경우인 개방성 골절, 골절선이 여러개가 있는 분쇄골절 등으로 분류
대부분 장기(Ex: 폐, 뇌, 심장 등)은 손상 후 치유될 때 원래의 모양과는 다른 상처조직으로 치유되나 뼈는 골절 후에도 원래의 뼈조직으로 치유되며 골절부위가 고정이 되어야 하며 충분한 혈액공급이 필요
뼈에 가해진 외력을 견디지 못할 때 뼈가 부러지게 되며 낙상, 자동차 사고, 추락 등이 있으며 외력의 양상에 따라 골절의 형태가 상이하게 발생
골절의 치료 목적은 부러진 뼈의 위치를 바로잡아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유합을 촉진시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합병증을 예방
1. 도수정복 : 어긋난 뼈를 제자리에 맞추는 작업
2. 고정 : 도수정복으로 교정된 뼈를 뼈가 붙을 때 까지 유지해야 하는데 고정하는 방법으로 깁스, 보조기 등이 있으며 소아의 경우 비수술적 방법을 많이 쓰며 피부견인, 골격견인 치료 후 깁스나 보조기로 추가 고정 실시
3. 고정 유지기간 : 고관절의 경우 신생아 3주, 8세 8주, 12세 12주, 성인 20주가 소요되며 성인 기준으로 손가락 2주, 손목뼈 6~8주, 팔뼈 8~12주, 허벅지뼈 16 ~20주, 다리뼈 12~16주, 발목뼈 6~10주, 발가락뼈 4~6주의 유합기간이 필요
골절부위를 절개하여 노출 시킨 뒤 직접 눈으로 보면서 골절 조각을 정확하게 맞춘 후 고정을 시행하는 방법과 골절부위를 노출 시키지 않고 뼈를 맞춘 후 내고정을 시행하는 방법이 존재